기업銀, CD 3개월물 2.32% 발행
CD 3개월물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이 23일 CD 3개월물 700억원어치를 2.32%에 발행했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 CD 91일물 금리 2.41%보다 무려 9bp나 낮은 수준.한 채권시장 관계자는 “발행금리는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CD 91일물 고시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반면 기업은행 관계자는 “CD 91일물 금리는 시중은행 AAA의 금리”라며 “당행은 특수은행이기 때문에 사정이 다르다”고 해명했다.즉 시중은행 3개월물 채권금리가 2.34%인데 반해 기업은행 중금채가 2.25%로 9bp 정도 벌어져 있다는 것. 따라서 CD금리도 9bp 정도차는 당연하다는 반응이다.이 관계자는 “채권금리도 9~10bp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CD금리가 그 같은 차이가 나는 것도 당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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