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의 신작 '트리플'이 첫 방송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윤정 PD 특유의 아기자기한 연출과 섬세한 감각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것은 물론이고, 전작에 이어 세련된 배경 음악이 이미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에 이어 '트리플'에서 호흡을 맞춘 멤버는 이정아 작가와 배우 이선균뿐만 아니라 음악감독 티어라이너까지 있다.
티어라이너가 작곡한 '바다여행'은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이선균이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화제를 모은 이선균과 김희의 키스 신에는 컴필레이션 앨범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에 수록된 티어라이너의 '봄의 노래는 아프다'가 사용됐다. 또 '임브레이스 올(Embrace All)'은 민효린의 피겨스케이팅 장면에 소개됐다.
티어라이너는 "이윤정 PD와 상의해 기존의 드라마들과 차별되는 음악들을 선별, '트리플' 이미지에 어울리는 신선함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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