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메듀 '中시장 본격 진출'

가 중국의 유통센터와 협력해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팍스메듀는 지난 12일 중국의 북경동방 커리화 상무 유한공사(이하 커리화)와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팍스메듀의 제품을 북경의 상설 전시관을 통해 유통시키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커리화는 중국 북경에 본사를 둔 자본금 1000만 위안의 국제 종합 유통센터로 북경 중심지 백화점에 대규모 상설 전시관을 개장해 한국제품을 중국 내수 시장에 유통시키는 역할을 하기 위해 올2월에 설립된 회사다. 팍스메듀와 커리화는 올 하반기부터 팍스메듀의 LED 조명제품, 유기농 원료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고 있는 다이어트 제품인 HCA가르시니아, 팍스메듀가 온라인 독점유통권을 갖고 있는 유명디자이너 송지오브랜드의 제품들을 공급키로 합의했다. 팍스메듀 관계자는 “커리화가 팍스메듀의 중국시장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사업을 통해 올 하반기 150억원, 2010년 500억원 이상의 계약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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