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동 실락어린이공원 새 단장

서대문구 홍은1동에 위치한 산지형 어린이공원인 실락 어린이공원이 산뜻하게 다시 태어났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기존의 낡은 시설물들을 정비하고 녹색 공간을 넓혀 가족 모두가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를 위해 서대문구는 공원을 전체적으로 유모차로도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 주변에 산철쭉 등 17종, 1만5918주를 심어 아늑함을 주고 있다.

신락어린이공원

또 공원 정상에 ‘백안정’이라는 전망대를 설치, 인왕산과 백련산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산도 새롭게 만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약 4억원을 들여 6월에 새롭게 태어난 실락어린이공원은 인근 주민들 뿐 아니라 가족끼리 산책을 즐기는 구민들의 녹색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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