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V3 가족 모델 선발

국내 대표 백신 프로그램인 'V3 패키지'에 일반인 가족이 모델로 등장한다. (대표 김홍선)는 V3 개발 21주년을 맞아 21일까지 가족 모델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온라인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던 'V3 365 클리닉'을 개인 및 가정용 패키지로 출시하면서 제품의 얼굴이 될 가족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개인 및 가정용 V3 패키지의 컨셉트를 가족으로 정하고 고객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제품 패키지의 모델을 일반인 대상으로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V3 고객은 물론 일반인 중 5~15세 자녀를 둔 3~4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간단한 소개와 함께 최근 3개월 이내에 촬영한 2~3장의 가족 사진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에서 선발된 1등 1가족은 100만원권 여행상품권과 'V3 365 클리닉' 평생회원권을 받게 된다. 2등 1가족과 3등 3가족에게는 놀이공원 이용권 및 'V3 365 클리닉' 패키지가, 참가상 10가족에게는 'V3 365 클리닉' 패키지가 증정된다. 김기인 안철수연구소 경영지원본부장은 "사용자의 컴퓨터를 가족처럼 지켜온 V3가 개발된 지 21주년이 된 시점에서 고객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가족 모델을 선발하게 됐다"며 "V3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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