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탤런트 윤상현이 MBC '내조의 여왕' 인기를 등에 업고 CF계 블루칩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한 정수기 CF촬영에서 KBS2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 팀과 호흡을 맞췄다.
'내조의 여왕'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여 인기를 모았던 윤상현은 이번 정수기 CF에서도 CM송을 직접 불러 노래 실력을 뽐냈다.
평소 개콘의 열혈 시청자이자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의 팬이었던 윤상현은 촬영장에서 강선생과 안영미 특유의 개그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촬영장에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CF 한 관계자는 "'내조의 여왕'에서 보여준 윤상현의 고급스럽지만 편안한 이미지와 매력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받아 들여질거라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소비자들의 윤상현에 대한 호감도와 더불어 윤상현이 부르는 CM송 또한 정수기의 신선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6월 초 공중파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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