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2위로 급부상한 토마토저축은행이 지난 26일 대구지점을 성공적으로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개점 첫날 아침부터 예금자들이 몰려 한 때 대기인원이 45명이 넘어서기도 했다"며 "이날 대구지점에 5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70억원 이상을 예치하는 등 예금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황운기 지점장은 "앞으로 대구지역에서 서민과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출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마토저축은행 대구지점은 범어네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 사항은 지점(053-714-2100)으로 연락하면 상담할 수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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