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대한항공 “中 지진피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윈난성 지진피해 어린이들과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br /> <br />

은 지난해 대지진으로 아픔을 겪은 중국 윈난성 어린이 15명을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로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 윈난성 지진피해 어린이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손을 잡고 항공기에서 내리고 있다.

불우한 중국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중국지역 사랑 실천 프로젝트 ‘애심계획’(愛心計劃)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주도 여행을 통해 윈난성 어린이들이 지진의 충격을 극복하고 웃음과 희망을 되찾아주는 행사로 꾸며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주도 정석비행장을 방문한 윈난성 지진피해 어린이들과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br />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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