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대강살리기 마스터플랜 공청회 개최

국토해양부는 '4대강살리기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마스터플랜 주요내용 및 수질분야에 관한 국토해양부와 환경부의 발표에 이어 전문 패널들의 토론과 방청객 질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녹색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4대강살리기 프로젝트의 기본계획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맡아 수립해 왔다. 이후 지난달 27일 대통령 보고가 진행된 뒤 지난 7일~19일까지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지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국토부는 5월말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해 바람직한 4대강살리기 사업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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