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시세의 80%에 살 수 있는 집

[2009 아시아경제신문 아파트브랜드대상-공공성대상]SH공사 '시프트'

20년을 내집 같이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이 '시프트'(SHift)다. 서울시와 SH공사가 만드는 '시프트'는 지난 2007년 탄생한 이후 요즘에는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위한 신개념 주택으로 집을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 바꾸겠다는 의지에서 출발했다고 해서 브랜드도 '시프트'다. 시프트의 영문 이니셜 앞자인 'SH'가 서울시도시개발공사에서 이름을 바꾼 SH공사와 통하기도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어서 '오세훈 아파트'로 불리기도 한다. 시프트는 본래 '바꾼다'라는 뜻으로 주택업계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수요자 중심의 주택제도를 실천하려는 의지도 담겨있다. 그래서 분양가도 공개하고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평형대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은평뉴타운, 장지지구, 강일지구 등 신도시처럼 대단지로 공급되는 건설형 시프트가 주종을 이룬다. 반포 GS자이나 래미안퍼스티지와 같은 강남 핵심지역의 고가 아파트 단지에도 재건축아파트 일부를 매입해 공급하는 '재건축매입형' 시프트가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앞으로 10년간 11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강일지구는 개발제한구역, 자연녹지지역에 들어서 용적률 164%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전원형 개발지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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