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대표 김준일)이 밀폐용기 전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수여하는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락앤락은 20일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소재 제품을 비롯해 유리 소재의 '락앤락글라스', 도자기 소재의 '젠앤락' 등 모든 밀폐용기 제품 전 제품에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인증은 신체와 정신적인 건강은 물론, 친환경과 사회정의 및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두는 소비자층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제도.
락앤락은 최근에도 환경호르몬 염려가 없는 신소재 제품 '비스프리(Bisfree)'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경숙 락앤락 홍보부장은 "이번 로하스 인증을 통해 '에코 키친, 에코 라이프(Eco Kitchen, Eco Life)'라는 친환경 비전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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