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영등포구청 직원들의 농촌봉사활동
또 현수막은 사용 뒤 산업폐기물로 분류, 소각처리를 해야 하는데 이때 환경오염과 함께 만만치 않은 소각 비용이 들어 구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폐현수막의 재활용은 환경보존은 물론 구와 농촌의 예산을 절감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봉사자들은 오후 5시까지 폐현수막덮기, 지지대 세우기, 잡초뽑기, 거름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앞으로도 폐현수막 재활용을 통한 농촌돕기를 적극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