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11일 작년 4월1일에 출시한 두드림 통장이 출시 1년여 만에 예금액 3조원·고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두드림통장의 고금리와 거래편의성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이날 데이비드 에드워즈 SC제일은행장, 김영일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 등은 50만 번째 고객을 초청해 50만 고객 달성을 축하했다.
50만 번째 고객인 정재훈씨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받았고 50만 번째에 근접했던 10명의 고객들은 각 10만원 상당의 적금·펀드상품을 받았다. 또한 50만 번째 고객을 맞이한 현창순 남역삼동 행원에게도 50만원의 격려금이 전달됐다.
에드워즈 행장은 "고객들의 니즈를 깊이 파악해 개발한 제품이 고객과 은행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득을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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