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한우직거래업체 다하누는 미주ㆍ동남아 68개 노선에 기내식으로 '곰탕'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다하누 곰탕은 100% 한우 사골과 잡뼈만으로 12시간 이상 우려내 맛이 진하고 구수하며 멸균처리를 거쳐 파우치로 포장,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하누 관계자는 "직접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5분 정도 데워 바로 먹을 수 있어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영양보충 음식으로도 인기가 높다"며 "떡국ㆍ만두국ㆍ우거지국 등의 국물로 이용하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은 대한항공 국제선 입점 기념으로 5월 한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곰탕 5개를 사면 1개 무료, 10개를 사면 3개를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가격은 1인분(350ml) 3500원, 2인분(600ml) 4000원.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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