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KAIST(총장 서남표)와 6일 대전 KAIST에서 원자력분야 기술개발의 효율성 향상과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맺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원자력 발전분야의 필요기술 및 신기술 자문과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에너지산업 현안에 대한 자문 등에 대해 산ㆍ학 관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두 기관이 필요한 기술개발에 상호협력키로 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한 원전분야의 기술개발 능력을 한층 높여 원전의 해외수출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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