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과천지역 어린이들을 교육원에 초청해 영화를 상영하고 교육원의 시설을 자유로이 이용하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초청대상은 과천 지역 장애인 및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을 포함한 150여명이며, 초청된 어린이들은 교육원내 만발한 봄꽃들과 수목들을 구경하고 잔디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다.
대강당에서는 영화 '이웃집 토토로'와 '월리'를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나면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교육원에서 준비한 학용품 세트도 선물로 받는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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