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오株, 내릴때도 화끈하게

일부 돼지독감 수혜주는 이틀 연속 上

코스닥지수 500을 이끈 바이오주들이 28일엔 동반 급락하며 지수 하락에 앞장서고 있다. 일부 돼지 인플루엔자 수혜주들이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부분 바이오주들은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8일 오후 1시42분 현재 대장주 이 전날보다 1600원(9.41%) 내린 1만54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디오스텍은 하한가를 오가고 있다. 전날 돼지 인플루엔자 수혜주로 거론되며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던 코미팜은 10% 이상 하락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황우석 관련주 제이콤, 복제돼지 테마 조아제약, 줄기세포 테마 이노셀, 코어비트 등도 하한가로 밀렸다. 하지만 중앙바이오텍, 대한뉴팜, 씨티씨바이오 등 돼지 인플루엔자 수혜주로 거론된 종목들은 이날도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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