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직원들 공룡엑스포 현장 가다

영등포구 직원 80여명이 28일 자매도시인 경남고성군에서 열리고 있는 공룡세계엑스포 현장을 방문한다. 2009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를 성공리에 마친 영등포구는 다양한 축제를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 '2009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고성 공룡나라 전시관

경남 고성군은 지난 2006년에 이어 지난달 27일부터 6월 7일까지 73일 간 대장정으로 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미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들어 올해도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구 직원들은 공룡엑스포 조직위 사무국에 들려 설명시간을 갖고 전시, 체험, 국제공룡학술심포지엄, 국제광물화석쇼, 공룡퍼레이드, 멀티미디어불꽃쇼 등 문화 예술 공연과 청소, 주차, 식품위생 등 자신의 해당 업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며 행사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고성 공룡나라 내부 전시실

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축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매도시간 우의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1995년도부터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추진해 문화, 경제, 어린이문화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등 모범적인 자매도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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