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5월은 문화행사로 넘친다

어린이인형극, 금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 폭소 춘향전 등 다양한 무료 공원

금천구 5월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넘쳐난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금나래아트홀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무료 행복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어린이 인형극 '우리 형은 호랑이' 포스터

어린이날인 5일에는 오후 3시와 5시에 2회에 걸쳐 효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 '우리형은 호랑이'가 공연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고 재밌는 뮤지컬 탈인형극으로 아기자기한 무대세트와 귀여운 캐릭터들이 출연,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준다. 9일 오후 4시에는 격조높은 금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송영주가 지휘하고 연주자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스뱌스킨이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및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선율이 관람객들의 마음 속 깊숙이 파고들어 감동을 주게 될 것이다.

폭소 춘향전 포스터

16일 오후 3시와 6시 2회에 걸쳐 웃음과 재미가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퓨전 코메디 연극 '폭소 춘향전'이 펼쳐진다. 이 작품은 극단 태민레파토리에서 기획, 코미디언 김영하, 장칠군, 지영옥, 김경애, 기주봉, 김영, 나재균 등 유명 연극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너무나도 익숙한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조명, 온 가족이 즐겁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관람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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