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1일 소비자단체들의 요청에 따라 상담직원 대상 금융교육을 연 4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 교육은 23일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실시하며, 녹색소비자연대·대한YWCA연합회·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11개 단체 직원 4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민원상담과 금융분쟁조정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금감원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각종 금융거래시 유의사항과 분쟁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나머지 3회 교육은 6월·9월·12월중 실시할 예정이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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