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남진과 장윤정이 호흡을 맞춘 트로트 듀엣곡 '당신이 좋아'가 방송횟수 성인가요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방송 활동을 아직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적이다.
'당신이 좋아'는 음악전문 모니터링 사이트 차트 코리아의 4월둘째주 집계 결과 성인가요부문 1위에 올랐다. 주간 총 90회의 방송 전파를 탄 것으로 집계됐다.
'당신이 좋아'는 정통 트로트음악을 중심으로 가벼운 디스코리듬을 살짝 접목한 곡. 두 가수는 당초 개인활동 관계상 방송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TV에 출연키로 했다.
두 사람은 오는 30일 KBS '전국노래자랑' 해남군 녹화편에 출연해 '당신이 좋아'를 부를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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