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교육장관, '3불정책 폐지 의향없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0일 "3불(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금지)정책을 폐지할 의향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현 정책은 평준화에서 돌보지 못한 부분을 돌보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전재히 보건복지 가족부 장관은 영리의료법인 허용 여부에 대해 "설령 영리의료법인을 도입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당연지정제는 지키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 날자리에서는 화장품과 약품 등에서 석면 검출된 이후 당국의 늑장대응에 대해 질타가 이어졌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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