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전문회사 가 10일 올해 1분기 당초 목표보다 많은 5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억원이 증가한 것.
회사 측은 경기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예산 조기집행을 실적 호조의 이유로 꼽았다. 예산 조기 집행 덕에 어울림정보가 펴고 있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동혁 어울림정보 대표는 "지속적 성장세를 이루기 위해 매출 신장과 핵심 연구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열사인 어울림네트웍스 또한 파나소닉 사업팀의 관공서 수주와 CCTV 사업 매출액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억원 증가한 3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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