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장관 '양도세 전반적으로 검토해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양도세를 전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필요시 1가구1주택 양도소득세세제규제를 더욱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정부의 세제 운용에 있어서 가장 유의해야 할 것은 형평성 문제"라며 "앞으로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세제 변경 부분을 국회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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