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부활절을 맞아 15일까지 전점에서 '부활절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료값 상승과 소비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살리고 주변 지인들과 계란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활절 특화상품으로 구운 '사랑 나눔 계란(대란ㆍ6입)'을 2380원에, '사랑 나눔 계란(대란ㆍ2입)'을 880원에 판매한다. 또 '아주 큰알(왕란ㆍ15입)'을 정상가 대비 17% 가량 저렴한 328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은 '판란계란(특란ㆍ30입)'과 '백색계란(대란ㆍ30입)'을 정상가 대비 13% 할인된 각각 4580원, 6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매월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계란 1팩(15입) 판매시 1알씩 계란을 적립해 연간 36만알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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