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라' 이채영, 개념시구 '이번엔 어떤 별명?'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
배우 이채영의 일명 '개념 시구'에 네티즌들이 환호하고 나섰다. KBS2 주말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사일라 역으로 출연중인 이채영은 지난 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이채영은 프로 선수 못지않게 이를 악물고 시구하는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들을 열광케했다. 이미 홍수아가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빗댄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었고 박신혜가 랜디 존슨을 빗댄 랜디 신혜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때문에 이번 시구로 이채영이 어떤 별명을 얻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조시 베켓을 본딴 '채영 베켓'이나 로이 오스왈트, 로이 할러데이를 빗댄 '로이 채영' 등 메이저리그 특급투수들을 물망에 올리고 있는 상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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