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모처럼 터진 대박게임 '아이온' 효과에 52주 신고가기록마져 갈아치웠다.
23일 개장 초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72% 오른 9만3200원까지 상승,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 엔씨소프트가 9만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05년 11월 이후 3년4개월여만이다. 아이온이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던 시점인 지난해 10월28일 장중 저점 2만2800원과 비교하면 무려 7만원 이상 상승한 가격이다.
최근 급등은 아이온의 중국서비스를 앞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권사들에 의해 중국내 분위기가 좋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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