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www.hankook.com 대표 김영신)는 본격적인 봄 결혼시즌을 앞두고 예비신부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될 홈세트를 아이템별로 제안한다.
매화꽃의 단아함과 나비의 자유스러움을 심플하게 수놓은 '노아'와 '모아'는 정갈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신세대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적인 디자인과 이국적인 모티브 등 다양한 디자인도 시도하고 있다. 옛부터 부귀화라 불렸던 모란을 소재로 디자인된 '궁'은 모란꽃잎이 금빛으로 수놓아져 중후함과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앙드레김이 디자인한 '수라'는 전통적인 느낌의 앙드레김의 문양과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연한 핑크빗과 골드 컬러로 수놓아져 앙드레김 특유의 '엘레강스'한 멋이 그대로 살아있다.
화이트 스타일은 음식을 돋보이게 하고 깔끔한 식탁차림을 선호하는 신부에게 인기가 좋다. '델라'는 빛을 머금은 듯한 화이트에 은빛의 오키드 꽃이 아름답게 피어난 모습을 표현하여 우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낸다. 새로운 화이트라인으로 디자인된 '드리미'는 하얀 레이스나 자수에서의 아름다운 자연 모티브들을 우아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제품이다.
앙드레김의 웨딩드레스가 모티브가 된 '웨딩마치'는 신혼의 낭만을 주제로 화사한 장미꽃이 수놓아져 젊은 신혼부부들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가격대는 4∼5인용 20∼30pcs가 20만∼40만원대, 6인용 30pcs∼40pcs가 30만∼60만원대, 40pcs이상 8인용이 50만∼80만원.한국도자기는 혼수 도자기를 전국 대리점에서 20∼30% 할인 판매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팀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