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현풍 강북구청장이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업은 동환경도우미,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삼각산지킴이 등 공익형, 송천예절교실, 노인전문강사파견 등 교육형, 독거노인 안전 지킴이, 노인복지시설 돌봄 지원사업 등 복지형, 공동작업장 운영, 아파트 택배 등 시장형 4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또 구는 사업이 단순 노동을 통한 소득지원에 그치지 않고 일을하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확대된 인원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350명), 독거노인 안전지킴이(150명) 등 공익 및 복지형 사업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강북구청(노인복지과), 강북노인종합복지관(☎992-6783),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988-1409) 등이며, 임금은 월 20만원 이내로 지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