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혼다 어코드에 '도전장'

고객 대상 알티마-어코드 비교 시승행사 개최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 세단 ‘알티마’의 성능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교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 5일 닛산에 따르면 회사는 전국 닛산 5개 전시장에서 오는 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주말 국내에 판매 중인 알티마 2.5 및 3.5 모델을 경쟁 모델인 혼다 어코드와 한 자리에서 직접 비교 할 수 있는 비교 시승회를 개최한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해당 전시장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되며 참가가 확정된 고객에게는 전화와 이메일로 참가 일정을 알려준다. 닛산의 세일즈 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 “알티마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경쟁 모델과 비교가 불가능한 첨단 편의장치 등으로 이미 전시장에서 시승을 마친 고객들에게 매우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모델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알티마는 지난 2월 닛산이 전략적으로 첫 선을 보인 스포츠 세단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국내에는 지난 달 16일 출시 이후 수입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서 혼다 어코드의 강력한 경쟁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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