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서핑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대표 남용)는 오는 11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파도타기 선수권 대회 '퀵실버 프로(남자부)'와 '록시 프로(여자부)'를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남.여 선수 각각 45명, 17명이 참가, 34만달러(약 5억1000만원)의상금을 놓고 경합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대회 스폰서를 맡은 LG전자는 경기장과 유니폼 등에 LG 로고를 노출하고 경기장에 별도의 부스도 마련,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LG전자의 휴대전화를 소개한다. 특히 800만화소 터치카메라폰 '르누아르(LG-KC910)를 중심으로 광고,전시, 시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순황 LG전자 호주법인장(전무)은 "2006년 53.3% 수준이던 LG 브랜드의 호주내 비보조인지도가 지난해 62.5%로 높아진데는 스포츠 마케팅의 역할이 컸다"며 "불황일수록 마케팅 투자를 강화, LG전자 휴대전화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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