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호(사진)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경 부회장은 고객 감동 최우선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성실한 납세 및 거래 투명화를 위한 전산 시스템 개발 등 성실 납세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2006년 사회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저소득층과 장애아동 및 빈곤아동의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편, 납세자의 날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국가 재정확충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에게 자긍심을 주고 국민들에게는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자 1997년 조세의 날로 제정됐다. 이후 2000년부터 납세자의 날로 변경해 사용해오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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