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연인인 농수선수 서장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28일 방송된 KBS2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전화로 노래를 불러준다"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외로울 때 남자친구가 어떻게 달래주나'라는 MC 지석진의 질문에 오 아나운서는 "잠이 안 올땐 남자친구(서장훈 분)가 전화로 노래를 불러준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노래실력도 수준급"이라며 "최근에는 소녀시대의 '지(Gee)'를 불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와 서장훈은 지난해 1월에 KBS1 '비바점프볼'에서 만나 5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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