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신인 여성그룹 브랜뉴데이가 가슴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500회 특집무대에서 브랜뉴데이가 '살만해'를 부르던 중 멤버 채린의 가슴 일부분이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
방송이 끝난 후 '브랜뉴데이' '가슴노출'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고 노이즈 마케팅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맨살이 아닌 속옷이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허리에 찬 무선 마이크의 무게와 노래의 안무 때문에 원피스가 내려간 것 같다"고 설명하며 "원피스 안에 레이스가 달린 속옷을 입어 속살이 아닌 레이스 속옷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브랜뉴데이의 노출 장면은 1분 가까이 방송됐다.
27일 방송된 '뮤직뱅크'에 출연한 브랜뉴데이 [사진=KBS캡쳐]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