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는 24일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 미래 한국을 위한 이명박 대통령의 비전을 담은 도서 '가슴 설레는 나라'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도서는 미래기획위원회가 그동안의 논의를 집대성한 것. 각종 자료 분석과 인터뷰 등을 통해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방향을 집중적으로 분석, 반영했다.
미래기획위원회는 이와 관련 "미래라는 렌즈를 통해 이명박 정부와 대한민국의 앞날을 입체적으로 설명한 해설서"라고 밝혔다.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우리의 미래를 그려낸 책으로 우리로 하여금 내일을 갖게 했다"고 추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에 대한 일부 오해를 불식시키고 국민통합 중시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정부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는 국정 지향점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는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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