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IT 서비스 업체인 LG CNS(대표 신재철)는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첨단 측정장비와 명상·아로마테라피 등 전문요법을 도입한 ‘스트레스관리실’을 19일 오픈했다.
LG CNS는 지난 2006년 심리상담실 ‘마음쉼터’를 개설한 바 있다.
LG CNS의 스트레스관리실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조기에 진단해 보다 심각한 상황을 예방하고, 전문요법을 통한 심리 안정 및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관리실을 방문한 직원들은 LG CNS의 홈헬스케어 서비스 ‘터치닥터’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할 수 있다. ‘터치닥터’는 LG CNS가 지난 해 12월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자율신경 균형검사, 말초 혈액 순환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저항도 측정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심리상담 연계 및 자발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LG CNS 스트레스관리실에서는 심리 안정을 위한 명상 이완 훈련과 아로마테라피 서비스도 제공되며, LG CNS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면 누구든지 전문 심리상담사의 지도 하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 CNS 신재철 사장은 “스트레스관리실은 LG CNS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LG CNS 임직원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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