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내외국인 대학원생 22명에 장학금

곽영균 이사장(중앙)과 내외국인 대학원생 22명이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장학재단(이사장 곽영균)은 17일 마포구 서교동 소재 KT&G상상마당에서 곽영균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 장학생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22명으로, 국내 대학원 입학 예정인 내국인 10명과 외국인 12명이다. KT&G장학재단은 이들에게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외국인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외에도 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KT&G장학재단은 작년 11월 '연구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발표하며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장학생 선발 외에도 오는 4~5월경 해외유학 장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KT&G장학재단의 지원금액은 약 10억, 수혜자는 40여명이 될 전망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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