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8년 만에 뮤직비디오 컴백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가수 별(본명: 김고은)의 5집 타이틀 곡 '드라마를 보면'의 뮤직비디오가 최근 공개됐다. 사전 공개됐던 티저 영상에서 김정화가 불렀던 '선배'가 누구인지도 밝혀졌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정화가 애달픈 표정로 바라보던 선배는 바로 허준호다. 허준호가 2001년 명성황후 OST '나가거든' 이후 8년만에 뮤직 비디오에 컴백한 것. 별의 소속사 측은 "허준호가 특별히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별 때문이다"며 "3년 전부터 의삼촌, 의조카를 맺은 둘의 사이가 이번 뮤직 비디오의 탄생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허준호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최근 '겜블러' 등의 뮤지컬 연출과 영화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노개런티로 참여해 별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바람의 나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정화 역시 노개런티로 출연하여 별과 김정화 간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드라마를 보면' 뮤직 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음악포털 사이트에 공개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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