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경쟁에서 KBS '미녀들의 수다'가 간발의 차로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영된 KBS '미녀들의 수다'는 전국시청률 11.8%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MBC '놀러와'는 10.9%, SBS '야심만만2'는 9.2%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주에도 '미녀들의 수다'가 다른 두 프로그램보다 약간 더 앞섰다. 지난 2일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는 14.3%를 기록, 11%의 '야심만만2'와 10.3%의 '놀러와'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9일 방영된 '미녀들의 수다'에는 에이미, 화요비, 한성주 등이 출연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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