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개그우먼 정선희가 최근 휴식차 일본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선희의 한 측근은 8일 "정선희가 지난 5일께 요양차 일본으로 출국했다"며 "언제 귀국할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정선희는 '쉬고 싶다'는 말을 지인들에게 남기고 떠났다"며 "현재 일본의 가까운 친척과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방송 복귀는 없을 것"이라도 덧붙였다.
한편 정선희는 지난해 9월 남편 안재환의 사망과 10월 절친한 동료 배우 최진실의 사망으로 슬픔에 빠져 진행하는 방송에서 모두 하차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피해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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