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이 2주 연속 주말 전쳬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내사랑 금지옥엽'은 전국시청률 2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3.3%보다 2.7%포인트 하락한 수치.
설 연휴로 인해 일요일 프로그램 전체가 시청률 하락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내사랑 금지옥엽'만이 시청률 20%를 넘겨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영주(최수린 분)와 장인호(이태란 분)의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는 모습을 그렸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전국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SBS '유리의 성'과 '가문의 영광'은 각각 17.1%, 14.9%를, KBS2 '천추태후'는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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