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9일 에 대해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LCD업황이 1분기를 저점으로 향후 완만하게 회복 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따라서 LG디스플레이의 실적도 1분기의 경우 전분기 대비 악화가 확실시 되지만 2분기는 1분기 보다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LG디스플레이 현 주가 2만4100원은 올해 예상 BPS(주당순자산가치) 2만3120원 대비 1.0배 수준"이라며 "올해 업황 저점이 형성될 것이라는 점과 시장점유율, 원가 경쟁력, 고객 기반 확보 등 측면에서 선도업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고 진단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