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매물로 나오며 주목을 받고 있는 가 연일 급등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ED 관련 수혜주라는 시장의 인식도 주가 급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에피밸리는 8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350원(8.34%) 오른 454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역시 매수의 주된 주체는 개인투자자들.
개인투자자들이 일제히 '사자'에 나서면서 에피밸리는 지난 12월 10일 이후 단 세 차례를 제외하고 15거래일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동안의 주가 상승률만도 270%를 넘어서고 있다.
한편 에피밸리는 지난 6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하진수 기자 h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하진수 기자 hj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