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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호소하는 서울시민, 정신의료기관 검진·상담 지원

최종수정 2020.09.22 11:45기사입력 2020.09.22 11:45

서울시, 우울감 극복 위한 마음방역 서비스 제공

'코로나블루' 호소하는 서울시민, 정신의료기관 검진·상담 지원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생명존중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마음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민이 전문적인 정신의료기관의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8만원의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은 거주지 보건소 또는 정신건강정보 홈페이지 블루터치 내 '마음건강 마음톡톡'에서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전화로 사전예약한 후 이용하면 된다.

코로나 우울로 인한 전문가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상담 핫라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심리지원센터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발족한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에서는 '가을 마음처방전' 등 코로나우울 심리 지원을 위한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코알라(코로나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을 이야기하는 라이브방송)', '전문가 Webinar' 등 실무자와 일반시민을 위한 코로나19 관련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7~18일 코로나블루 극복을 주제로 방송된 '추석맞이 서울시민 상담 대잔치' 등도 다시볼 수 있다.

서울시는 또 시민 서로가 서로를 돕고 지키는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생명존중 사상을 토대로 전국 최초 온라인 생명존중 교육프로그램 'S-생명지기' 콘텐츠를 마련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가는 요즘 시민 누구나 서울시가 마련한 온라인·오프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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