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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수석문화재단은 23일 서울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2019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3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들에게 총 6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수석문화재단은 올 상반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아동복지협회, 서울시약사회 등 3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 단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계속 이어갈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선발하고 수석문화재단은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선발된 24명의 대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받는다.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설립 후 지난해까지 1761명의 학생에게 30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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