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정치·경제계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성공적인 통합 추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광주시의회는 2일 입장문을 내고 "320만 시도민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특별법 통과를 환영했다.
의회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변화가 아니라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공동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다"고 평가했다.
또 "메가시티 출범을 통해 권한 이양과 재정 특례 확보 기반이 마련됐다"며 "행정 중복과 예산 낭비를 줄이고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광역교통망 확충에 집중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빠른 속도보다 바른 통합"을 강조하며 "법적·제도적 정비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상공회의소도 이날 입장을 내 "분리 40년 만에 다시 하나의 공동체로 출발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경제·산업·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통합 광역경제권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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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는 특별법에 담긴 특례와 권한에 대해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의 실질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통합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와 광역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져 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선순환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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