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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 황토한우축제서 쌍둥이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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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방문한 관광객
대상 전략적 홍보 활동

경남 합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제 3회 합천 황토 한우 축제에서 쌍둥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합천군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에서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알리며 군민 공감대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저성장에 대응하고자 하는 군민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합천군, '합천 황토한우축제서 쌍둥이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활동 합천 황토한우축제서 쌍둥이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활동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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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3년 12월 우선 사업자로 선정된 두무산 양수발전소(합천군 묘산면 산제리·반포리 일원, 900MW 규모) 건설사업의 추진과정을 안내하고,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로 주민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저성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최대 쌍둥이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 수용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마을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및 양수발전소 견학 등 주민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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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군수는 "이번 합천 황토 한우 축제를 통해 합천군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쌍둥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우리 군의 뜨거운 염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군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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