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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우수 대부업 대출비교 중개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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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비교 플랫폼 업체 중 최초"

핀테크 기업 핀다는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핀다, 우수 대부업 대출비교 중개서비스 시작 핀다 우수 대부업 대출비교 중개서비스.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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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는 대출비교 플랫폼 회사 중 최초로 금융감독당국 인증을 받은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대출 상품을 중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등보다 빨랐다.


우수 대부업자는 저신용자 대출 요건을 충족하는 대부업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은행 차입, 대출 비교 플랫폼 입점 등 혜택을 받는다.


한국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우수 대부업자 등록 기관은 24곳으로 전체 2810곳 가운데 0.9%에 불과하다.


핀다는 우수 대부업자 14곳과 제휴를 맺었다. 전체 제휴사는 업계 최다인 88곳으로 증가했다.


제휴 상품군도 확대했다.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개인회생 대출까지 30종을 입점시켰다. 서비스 출시 후에도 점차 제휴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핀다는 서비스가 기존 금융권으로부터 상품 승인을 모두 거절받은 저신용자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법정최고금리인 20% 이하의 상품만 중개하는 만큼 제도권 대부업 대출을 못 받은 고객 선택지가 느는 효과가 있다.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밀리는 걸 방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 규제로 금융기관 대출 승인율이 낮아져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이 불법 사금융으로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핀다를 통해 합법적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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