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업이익 증가율 1000%대 '삼총사' 있다…실적 시즌 주목해야 할 종목은[3Q실적 미리보기]

시계아이콘02분 0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영업이익 증가율 1000%대 전망 기업 3곳
해킹 등 실적 타격 불가피 기업 반등 가능성도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3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무르익는 가운데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1000%대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들마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장기 불황에 시달렸던 이차전지주들이 이름을 올리면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업이익 증가율 1000%대 '삼총사'…이차전지株 볕 드나

올해 3분기 가장 가파른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LG화학, 한화오션, 포스코퓨처엠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모두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0% 넘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추정 기관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197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네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망되는 기업은 이들뿐이다.


삼총사 중 가장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보일 맏형은 LG화학이다.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24% 성장이 예상된다. 경쟁사인 포스코퓨처엠도 3분기 181억원(전년 동기 대비 +1221%)의 영업이익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 1조원을 넘긴 LG화학의 당기순이익이 올해 3분기 2201억원으로 78%가량 급감할 동안, 포스코퓨처엠은 107억원의 순이익을 남기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점쳐진다.

영업이익 증가율 1000%대 '삼총사' 있다…실적 시즌 주목해야 할 종목은[3Q실적 미리보기]
AD

이 같은 장밋빛 전망은 석유화학 산업의 오랜 불황으로 주가가 내리막을 걷고 있는 이차전지·화학주들에 가뭄의 단비가 될 것이란 평가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으로 업황이 전반적으로 약세"라면서도 "LG화학은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리튬 가격 안정화 속 양극재 증설 및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어려운 영업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퓨처엠 역시 양극재 출하 증가와 더불어 음극재의 미국 상호 관세 제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조선주 랠리의 선봉에 섰던 한화오션 역시 장래가 밝다. 지난달 외국인 순매도 1위(5852억원)에 오르며 주가가 횡보 중이지만,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매출 비중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어서다. 지난 8월엔 3000t급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최대 60조원 규모 캐나다 해군 사업(CPSP)의 '쇼트리스트(적격 후보)'에 선정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올해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562억원(전년 동기 대비 +1292%)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돌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해킹·관세에 발목 잡힌 주가…반등의 열쇠는?

올해 3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을 향한 실적 눈높이가 올라가는 가운데 웃지 못할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발 관세 충격, 해킹 사고 등으로 어닝 쇼크가 예고되는 곳들이다. 특히 견조한 실적과 꾸준한 배당으로 주목을 받아온 SK텔레콤은 고객 이탈과 위약금 면제 비용 등으로 감익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SK텔레콤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할 전망이다. 1348억원에 육박하는 과징금 철퇴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326억원으로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다만 낙관론도 존재한다. 동종업계인 KTLG유플러스 역시 해킹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통신주 안에서 대안을 찾으려는 배당 투자자들에게는 모든 비용과 악재 반영이 끝난 SK텔레콤이 유일한 선택지라는 분석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끝없는 악재에 노출됐던 SKT가 10월부터는 점차 주가가 안정세에 진입하면서 10~12월 3분기 배당금, 2026년 주주환원 추진 계획 발표 등 호재가 등장할 수 있다"며 "연말부터는 4분기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과 함께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패시브 자금 매수세 유입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영업이익 증가율 1000%대 '삼총사' 있다…실적 시즌 주목해야 할 종목은[3Q실적 미리보기]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이 1%대에 머무는 현대차 역시 상황이 녹록지 않다. 지난 7월 말 한미 관세 협상 이후 최종 서명이 미뤄지는 가운데 여전히 25%에 이르는 고율 관세가 실적과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과 노조 문제 등이 겹치면서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3% 감소한 2조6747억원, 기아는 16.4% 줄어든 2조4095억원으로 추산된다.


AD

다만 증권가는 관세 변수만 해소되면 자동차주들이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료비, 가공비 절감과 미국 수출 물량 감소가 단행되는 가운데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김창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관세 적용 이후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모두 성장, 차별화된 경쟁력이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며 "한차원 높아진 브랜드력과 상품성에 주목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1.1106:58
    ⑦위기에 강한 기금… '안정형수비수' 경찰공제회
    ⑦위기에 강한 기금… '안정형수비수' 경찰공제회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2022년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시련을 겪은 해였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 25.11.1006:53
    ⑥'적자 늪' 공무원연금, 안정성 넘어 수익성 균형 찾는다
    ⑥'적자 늪' 공무원연금, 안정성 넘어 수익성 균형 찾는다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공무원연금 기금이 수급자 급증과 보험료(기여금) 수입 정체라는 구조적 딜레마

  • 25.11.0707:00
    ⑤자산규모 20조 올라선 군인공제회, 대체투자 확대 속도
    ⑤자산규모 20조 올라선 군인공제회, 대체투자 확대 속도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군인공제회의 성장이 가파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자산 성장률은 12%로, 지난해

  • 25.11.0607:00
    ④리츠부터 사모대출까지… 안정 속 민첩한 행정공제회
    ④리츠부터 사모대출까지… 안정 속 민첩한 행정공제회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ㆍ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행정공제회)는 2003년 5월 코람코자산신탁의 부동산투자펀

  • 25.11.0507:00
    ③균형 포트폴리오·중장기 전략으로 28兆 굴리는 사학연금
    ③균형 포트폴리오·중장기 전략으로 28兆 굴리는 사학연금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2013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H&Q가 잡

  • 25.11.1011:11
    대통령실,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하향 시사
    대통령실,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하향 시사

    대통령실은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의견에 당·정·대가 화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낮추는 방향에 힘을 실어 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꾸준히 강조해 온 만큼 지속적인 증시 부양을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정부안)에서 25%로 10%포인트 완화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 25.11.0306:05
    ⑦"기업 부실 대출 문제…조기경보시스템으로 대응"
    ⑦"기업 부실 대출 문제…조기경보시스템으로 대응"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3106:05
    ⑥임수강 "文정부서 실패한 금융개혁, 성공하려면…부동산대출 더 조여야"
    ⑥임수강 "文정부서 실패한 금융개혁, 성공하려면…부동산대출 더 조여야"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3006:05
    ⑤"은행들, 손쉬운 부동산대출에서 투자로 체질 바꿔야"
    ⑤"은행들, 손쉬운 부동산대출에서 투자로 체질 바꿔야"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2906:05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 25.11.0514:24
    정성장 "북한 5년 내 핵추진잠수함 진수 가능성"
    정성장 "북한 5년 내 핵추진잠수함 진수 가능성"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11월 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님과 함께 핵 추진 잠수함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북한의 실태는 어떤 것인지 등 핵 추진 잠수함과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정 부소장님은 진작부터 한국

  • 25.11.0208:00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개입한 트럼프…재정지원 논란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개입한 트럼프…재정지원 논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자유전진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입지가 크게 강화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골적인 개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아르헨 자유전진당, 소수당에서 거

  • 25.11.0108:30
    전격 핵잠수함 승인 "매우 이례적"…여기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전격 핵잠수함 승인 "매우 이례적"…여기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이현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면서 동북아시아의 군사 지형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식 발표된 이번 승인은 단순한 무기 도입 차원을 넘어 역내 세력균형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과 중국을 직접 언급하며 핵잠수함 필요

  • 25.10.3014:38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0월 29일) 소종섭 : 최민희 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약칭 과방위원장)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 의원의 딸이 자신의 SNS에 결혼한 건 지난해 8월이라고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최 의원은 국감 끝나고 해명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