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개통 15주년 맞은 마창대교 “편리·안전 다 잡은 민자도로 모범 운영”

시계아이콘01분 2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내 고향 남쪽바다” 가곡 가고파의 고향 마산만을 가로지르는 마창대교가 개통 15주년을 맞이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성산구 귀산동을 잇는 마창대교는 2008년 7월 1일 정식 개통된 1.7㎞ 해상교량으로 당시 분리돼 있던 마산시와 창원시의 앞 글자를 딴 이름이 붙었다.


1시간가량 거리의 고성공룡박물관, 마산로봇랜드를 포함해 김해와 부산을 잇는 핵심 교통시설이자 창원의 랜드마크(대표시설)로 하루 평균 4만5000대의 차량이 이 다리를 이용한다.


개통 15주년 맞은 마창대교 “편리·안전 다 잡은 민자도로 모범 운영” 마창대교. [사진제공=㈜마창대교]
AD

낮에는 쭉 뻗은 교량으로 막힘없는 주행을 선사하고 밤에는 연두, 파랑, 노랑, 주황 등 사계절 특성을 담은 LED 조명으로 볼거리를 선물한다.


교량 아래를 질주하는 크고 작은 선박과 찰랑이는 바닷물,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윤슬 등을 볼 수 있어 마창대교가 가까운 귀산 바다에는 해안선을 따라 식당과 가게, 푸드트럭이 즐비하다.


이곳을 관리하는 주식회사 마창대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 편리와 에너지 절감, 환경보호, 지속가능경영(ESG)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와 함께 도민 이용 편익을 위해 도로를 최적 상태로 관리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힘쓰고 있다.


개통 15주년 맞은 마창대교 “편리·안전 다 잡은 민자도로 모범 운영” 마창대교 요금소에 설치된 도로 횡단 방지책. [사진제공=㈜마창대교]

‘최상의 안전관리로 고객사랑 실천하는 마창대교’란 구호에 따라 교량 양측에 극단적 선택 등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난간을 높이 세웠고 화재에 대비한 소화기와 각종 안전 표지판을 곳곳에 비치했다.


요금소 입구에는 차 사고로부터 직원을 보호할 충돌 방호시설과 도로 횡단 방지책, 차량 과속방지시설, 비상 방송시설을 갖췄다.


태풍이나 집중호우,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대교 이용자와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고 시설물을 보전하고자 매년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과 재난 대응 합동훈련도 펼친다.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은 결과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위험성 평가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해상교량으로서 해양오염 방지와 탄소배출 억제를 위해 에너지 절감 관리와 환경보호에도 나서 지난해 6월 도로관리 기관으로서는 선제적으로 미국인증기관 ISC 코리아로부터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ISO50001 회사가 에너지 이용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규격에서 요구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개통 15주년 맞은 마창대교 “편리·안전 다 잡은 민자도로 모범 운영” 마창대교가 한국언론인협회 주최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콘퍼런스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마창대교]

대교 개통 14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7월에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콘퍼런스에서 우수기업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SO9001 품질경영, 14001 환경, 45001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국제적 규격에 맞는 선진 도로운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마창대교는 오는 2030년까지 대교 운영으로 발생하는 탄소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40년에는 탄소 발생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목표를 세웠다.


대교와 관리시설에 사용하는 전등은 고효율 LED로 전면 교체한 데 이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전기차 구매 확대, 친환경 녹색 프리미엄 전기 구매 등으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개통 15주년 맞은 마창대교 “편리·안전 다 잡은 민자도로 모범 운영” 마창대교에서 지역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창대교]

201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열매 정기 기부, 지역 장학사업, 의료비 후원, 복지시설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AD

김성환 대표이사는 “개통 15주년을 맞이한 마창대교는 그동안 고객과 함께 편리하고 안전한 길을 열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민자도로 관리 운영에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